🏊‍♂️ 아산 방축수영장 - 자유수영 2020.05.30

이번엔 방축수영장에 왔어요

방축수영장 바로 옆에 쌍용 자동차 정비소가 있거든요

거기에 차 수리를 맡기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에

미리 준비했던 수영 용품을 챙겨서 방축으로 go~

작년 겨울쯤 부터 코투 하체쪽에서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삐그덕~ 찌그덕~ 그때 당시 정비소에 가니 겨울이라 그런 소리가 날 수 있다며 그냥 돌려 보냈었지요. 따뜻해져도 소리�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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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축은 1년만에 가 보는것 같아요.

배미보다 방축이 집은 약간 더 가깝지만 배미수영장이 신규 시설이라 배미쪽만 다니게 되는듯 해요.

오랜만에 방축에 가보니 5m 풀이 신기하네요

사람들도 별로 없고해서 5m 에서 슬슬 놀아 봤지요

초창기에 5m 풀장에는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했던게 생각 나네요^^

근데 방축 수영장 물이 엄청 엄청 맑았어요

완전 맑음이였습니다.

배미 수영장은 약간 녹색빛이 도는 물인데 반해 방축은 투명 깨끗한 물이였어요

50m 풀 중 3개 라인은 선수들이 연습중에 있었어요

역시 잘하시더군요. 부럽~

저는 선수분들 연습하는 옆라인에서 어푸어푸 50분동안 1.4km 정도 하고 나왔네요

씻는 시간이랑 쉬는시간 포함하면 한시간 반정도 있었던거 같아요

이제

자동차 수리가 다 되었는지 쌍용으로 보러 가야겠지요

아재탐구생활